곡성군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으로 ‘우리 쌀 디저트 과정’을 개설해 지난 5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쌀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로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차 과정으로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쌀가루와 찜기를 이용한 포도인절미, 옥수수잡곡설기 등 실습교육을 통한 실생활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쌀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교육에서 배운 우리 쌀 디저트 나눔행사로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 교육생 대표는 “100% 우리 쌀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생활화되어 우리 쌀 소비도 촉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