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숙박요금 할인점'지정하여 관내 관광지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게 가격할인을 5월19일부터 내년 5월18일까지 1년간 시행한다.
숙박요금 할인점'지정·운영은 총 35개소이며,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표지판 제작 지원한다.
순천시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받지 않기 등 체류형관광과 순천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요금 할인 대상은 관광지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정상요금의 10% ∼ 40%를 할인한다.
숙박요금 할인 업소 확인은 시 홈페이지와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천숙박 및 국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승연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숙박요금 할인점'지정업소 중에는 반려동물 가능 숙박업소도 포함되어 있어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관광객들은 해당업소를 확인 후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