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부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둘이 하나 되어’ 참가 부부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부의 날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신기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 부부 간 편지 낭독과 엽서 쓰기 등이다.
2부는 영화관람으로 배우 유해진 주연 ‘레슬러’가 상영된다.
모집인원은 여수시 거주 부부 27쌍으로 4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부부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