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목욕장과 음식점의 시설환경을 지원한다.
지난 2일 농어촌지역 노후된 목욕장과 음식점의 화장실 개·보수를 위해 2018년도 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 신청 업소에 대하여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신청한 화장실 개·보수 13개소, 화장실 자동문설치 3개소, 목욕장 1개소 총 17개소를 심의하여 화장실 개·보수 5개소, 화장실 자동문설치 3개소, 목욕장 1개소를 선정했다.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김윤자 보건소장은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위생업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