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고품격 전통문화공연 ‘효 한마당’을 선보인다.
공연은 ‘제44회 보성군민의 날’을 맞이해 국악계의 이효리 ‘전영랑’, 만능 소리꾼 ‘이소연’, KBS 국악대상을 수상한 ‘고금성’ 등을 초청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태평가, 한오백년, 비나리, 배띄어라, 신 이수일과 심순애, 칠갑산, 트로트 메들리 등 전통 국악 향연과 대중성을 가미한 경쾌한 음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좌석제로 운영되며,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효 한마당 공연은 가족과 이웃 그리고 세대 간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