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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람객 500만 ‘돌파’ 한 순천만국가정원

더순천 기자   |   송고 : 2017-10-31 08:55:20

"자연 풍광이 아주 좋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가족들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들러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경기도 안산에서 남도 명승지를 찾아 온 박영한(37)씨가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을 관광하고 난후 감탄사다.

 

이 같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로 모여 순천만국가정원 올해 관람객이 지난 26일자로 오후 5시쯤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명성과 사계절 관광지로서 순천의 위상이 높아진 덕분으로, 평일은 하루 평균 1만 명, 주말에는 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0일 동안 7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역대 1일 최다 관람객인 1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명소임을 확인한 바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9월 29일 막을 올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정원갈대축제'가 삼바 퍼레이드의 열기와 화려한 미디어 아트쇼 등으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을 맞은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정원갈대축제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까지 개최됐던 '한평정원페스티벌'의 출품작들이 다음달 5일까지 전시되고,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억새와 단풍도 만나볼 수 있다.

 

억만 송이 국화전시를 즐기고 나눔 숲에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와 어울려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은 모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서울에서 가족 여행으로 국가정원을 찾은 김다람(34)씨는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순천만국가정원의 멋있는 풍경 덕분에 가족들 모두 행복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축제의 일환으로 봄꽃축제와 물빛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현재 정원갈대축제가 진행 중이며, 사계절축제의 마지막 별빛축제는 12월 8일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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