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엔제리너스 여수 쌍봉점에서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정영준 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대학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청년 일자리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남 청년 일자리카페’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한다. 접근성이 좋은 여수시내 중심가에 장소를 마련해 오는 9월 18일까지 6개월간 2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취업마인드 교육, 심층상담인 취업멘토링, 그룹컨설팅인 취업해커톤, 미니 매칭데이 기업탐방 등 취업챌린지 4단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진로·취업 상담, 취업정보 교류, 취업 스터디 및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소기업의 취업 매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청년들의 취업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