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전국의 우수고교야구팀을 초청,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8 고흥 야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광주일고를 비롯한 포항제철고, 성남 야탑고, 서울 배명고 등 전국의 강팀들이 총출동해 실시되는 이번 교류전은 최고의 야구시설을 자랑하는 도화베이스볼파크 및 거금야구장, 수덕야구장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고흥의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한 최첨단 시설의 도화베이스볼파크를 비롯한 고흥거금야구장, 팔영체육관, 박지성운동장, 김태영 축구장,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완비, 더욱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영양만점의 먹거리 자원까지 해마다 고흥을 전지 훈련지로 찾는 이유이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으로 고흥군을 찾은 많은 팀들 모두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동계 전지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