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은 광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선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광양) 야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18학년도 전기 행정학과 석사과정(야간)이며, 신입생 10명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교육부장관이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료기간은 논문을 제출할 경우 2년 과정인 4학기, 논문 면제 과정은 2년 6개월 과정인 5학기이다.
입학생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수업료의 일부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석사 학위 취득 후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지원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이며, 조선대 정책대학원 교학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4일 면접을 오는 2월 19일에 발표한다.
조선대 정책대학원 관계자는 “본교 수업과 전혀 질적 차이가 없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행적학과 우수 교수진을 확보했다”며, ”행정분야 전문가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7월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학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