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율촌제1산단 입주기업인 현대스틸산업이 율촌면 여흥3구마을에 생필품을 후원했다.
율촌면에 따르면 지난 5일 여흥3구 마을회관에서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이 주관하는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현대스틸산업은 마을 저소득층에게 7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0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나온 주민 60여 명도 점심을 먹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대스틸산업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을 목표로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은 여수 율촌 제1산업단지에서 철 구조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용인원은 900여 명이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