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남도의회 제공
또한 “올해 준공 및 분양이 예정된 순천 하이파크단지가 계획대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사업시행자에게 철저한 사유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율촌 제1산업단지를 비롯해 2025년 종료 예정인 5개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전남 동부권 경제의 큰 축을 맡고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의 화학업계가 중국의 저임금으로 인한 과잉생산과 국제적으로 가해지는 여러 규제 강화 탓에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여겨지던 터에, 이와 같은 대응책 마련을 요구한 정 의원의 주장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