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윤석열의 못된 법꾸라지 행태 특검을 통해 국기문란과 내란 전모 밝혀야"

동부뉴스24   |   송고 : 2025-01-31 22:02:51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에 대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윤석열을 위한 방탄에 국민은 탄식할 뿐이다.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다"고 통탄했다.

 

김 지사는 최 권한대행의 말을 빌어 "'여야 합의 없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이유로 들며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그렇다면 여야 합의없는 국회통과 법률은 무효라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가정적 상황에 비유하며 최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를 성토했다.

 

그러면서 "(최 권한대행이) 대의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권한대행이 국회를 깡그리 무시하고 노골적으로 여당편을 들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번 ‘내란 특검법’은 제3자 특검 추천, 거부권 행사 조항 삭제 등으로 위헌 요소를 해소했다. 이는 법무부장관 직무대행도 인정했다."며  "도대체 언제까지 여야 합의를 내세우며 윤석열을 위한 호위무사 방탄을 할 것인가?"라며 탄식했다. 이는 그동안 여당에서 줄곳 위헌 요소가 있어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요소를 민주당에서 과감히 제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한데 대한 따끔한 지적이다.

 

이어 "윤석열은 공수처와 검찰수사를 거부하였으며 설 연휴에도 옥중에서 '이게 왜 내란이냐'며 사법부 불신을 조장하는 여론전을 펼쳤다."며 헌법을 가장 준수하여야 할 대통령 답지 못한 처신을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런 못된 법꾸라지 행태를 단죄하도록 특검을 통해 검찰이 못다한 수사를 제대로 하고 국기문란 비상계엄과 내란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윤석열에게 대한 강력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제라도 특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하고 내란 동조 세력에서 몸을빼고 국민의 편에 서길 바란다."고 충고하는 것을 끝으로 글을 맺었다.

사진,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옴


Service / Support
TEL : 010-7504-9497
E-mail : j2jsj@naver.com(보도자료)
반응형 인터넷신문 플렛폼 지원: 061-725-8833
전남 광양시 중마1길21, 진아리채 ******* TEL : 010-7504-9497 / j2jsj@naver.com
상호 : 동부24 | 사업자등록번호 : 266-05-03048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11 | 발행일자 : 2024년 01월 15일
발행인 : 정*종 / 편집인 : 정*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종
Newsletter(Phone)
* 수집된 이메일 주소는 구독취소 시 즉시 삭제됩니다.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