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지난 21일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러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감사를 전했다.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95년 개설된 이후 30여 년째 노인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러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최선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설명,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는 전남도의회 김정희 도의원
한편, 김 의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석유화학업체들이 중국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는 인근지역인 순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반경에 위치해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김 의원은 그러한 고민의 연결 선상에서 순천의 발전을 위한 중기적인 미래 비전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비단 자신의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는, 순천의 전 지역을 망라한 큰 그림이라고 한다. 머지 않은 시기에 그 구상의 일단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순천사람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