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신청…만11~18세 의료·생계급여 대상자 등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8일부터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만11~18세(1998년 6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 중 의료·생계급여 대상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복지시설 이용 여성청소년도 해당된다.
지원량은 1인당 1세트로 평균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오는 18일부터 여성청소년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