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소장 김동휘)는 지난 20일 관내 치안 사각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20가구 선정 겨울나기에 필요한 쌀, 라면 등 11가지 종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문안순찰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으로 남문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신석호) 외 20명의 협의회 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협력치안 일환으로 시행됐다.
김동휘 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 직접 찾아뵙고 범죄 걱정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남문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안순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