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의 온도 1℃올리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지난 6일 연향실버빌(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쿠키와 빵을 전달하고 직접 쓴 손 편지까지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12일에는 시민 안전과 편안함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연향소방서와 연향파출소, 우체국을 방문해 간식거리와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마음의 온도 1〬c 올리기’나눔 활동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작은 나눔 실천 활동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되었고, 항상 우리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소방관·우체부아저씨와 경찰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중1~2년)들의 학습지도, 자기개발, 토요체험, 캠프, 학부모교육, 상담, 급식 및 귀가차량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