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충무새마을금고가 추석을 앞두고 충무동 취약계층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충무동은 이재봉 이사장 등 충무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무동은 라면 60상자는 경로당 10곳과 취약계층 50가구에, 40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주민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