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8시30분 여성문화회관…23일까지 40명 모집
여수시가 5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한지 동고리에 담아보는 가족사랑’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족(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들은 심외정 한지공예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 수납소품인 동고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여수시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yeosu.family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한지공예를 하며 동고리도 만들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