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통해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설맞이 특별이벤트로 오는 2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신규 회원은 2%의 적립금이 지급되고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 및 수량에 관계없이 전제품 무료배송과 함께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지난해 5월 오픈한 ‘보성몰’은 보성의 맛과 멋과 향이 담긴 친환경 상품으로 70개 업체, 350여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10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자연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참다래와 토마토, 벌교꼬막, 낙지 등 농어가의 정성을 듬뿍 담은 풍성한 선물세트가 구비돼 있다.
특히,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자랑하는 녹차와 차 연관제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미미보’인증을 받은 가공식품과 미용, 공예품 등의 제품을 체계적이고 엄선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성몰에 입점한 이모씨는 “이번 설맞이 특별이벤트를 통해 보성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상품 판매량이 증가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보성몰’을 통한 명절맞이 및 계절별 할인행사로 최고의 상품을 안전하게 공급해 녹차수도 보성의 농특산물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