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및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로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해서 새로운 실용기술 이론과 현장 사례중심으로 농장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과과정을 편성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설계교육에 참여하여 생산부터 판매까지 설계를 잘 하는 것이 부자 되는 농업의 지름길”이라며 AI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를 제외한 작물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오후 2시에 ▲1월 10일 ‘채소․과수 해충관리’ ▲1월 11일 ‘작물 토양 및 양분 관리’ ▲1월 12일 ‘농업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1월 15일 ‘농작업 안전 자가진단 및 예방관리/농업기계 안전사용’ ▲1월 16일 ‘시장을 알면 돈이 보인다’ 제목의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별로는 ▲ 1월 17일 고흥․도양읍 ▲1월 18일 풍양․도덕면 ▲1월 19일 금산․도화면 ▲1월 22일 포두․영남면 ▲1월 23일 봉래․동일면 ▲1월 24일 점암․과역면 ▲1월 25일 남양․동강면 ▲1월 26일 대서․두원면 순으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농종합반 교육을 오후 2시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