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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당 "민주당의 김문수(순천 갑), 박찬대(원내대표), 정청래(법사위원장) 등 고발"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5-01-14 08:16:45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 등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국회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현수막 등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 등을 상대로 ”내란죄 공범“이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치인 등에 대해 형사 고발한다”고 했다.

 

고발대상은 김 의원 외에도 민주당의 박찬대 원내대표와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그리고 김용민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김우영, 강선우, 남인순, 황정아 국회의원과 홍익표, 한영태, 이강진 지역위원장 등이다. 진보당은 김용연 지역위원장이 포함됐다.

 

고발이유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통령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공모하거나 동조한 사실이 전혀 없는데도, 내란 공범으로 몰아가는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국민의힘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금 정국 상황의 전개는 여당서 공수 전환을 위해 수세를 딛고 본격적으로 공세에 나선 모양새다. 그러나 김문수 국회의원은 이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내란수괴 윤석열 옹호하는 국민의힘은 해체하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저(김 의원)를 포함한 민주당 8명의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강변하며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아닙니까?”라며 오히려 더 강한 어조로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순천사람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흔들림 없이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힘을 모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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