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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야4당 초선의원들, '국민의힘 내란 비호 44인 규탄' 기자회견 가져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5-01-07 22:35:12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야4당 초선의원들은 지난 7일 "국민의힘 의원 44명이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서 스크럼을 짜 (방해했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이들은 "현재 경제 위기와 사회 혼란의 원인은 헌법질서와 법치주의를 파괴한 윤석열에게 있다."고 전제한 후 "윤석열이 초래한 정치 불안으로 국가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국민들은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며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국정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그 첫걸음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뿐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대표자들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헌정질서를 바로잡기는커녕, 극우세력을 선동하고, 수사를 방해하며, 내란종식을 가로막는데 급급하고 있다."며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수사를 방해하려는 시도는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내란에 가담하는 행위이자, 국민을 배신하는 반헌법적 범죄다."고 했다.

 

이들은 "최상목 권한대행은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내란공범들을 당장 공무집행 방해행위로 체포하라."고 하며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전혀 없고 체포영장을 무시하는 윤석열을 법과 원칙에 따라 당장 체포하고 구속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 4당 초선 국회의원들은 "국민의힘 44인은 즉각 국민께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과, 내란 국조특위 조사위원이면서 윤석열을 비호하고 있는 강선영, 박준태, 임종득 의원, 당직을 맡고 있는 강명구 비서실장은 즉각 국조특위와 당직을 사퇴하라"고 했다.

 

끝으로 이들은 "야 4당 초선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모든 법적, 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내란 가담 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자들을 끝까지 심판할 것이다."며 민의를 받들어 경고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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