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600만원과 ‘2020년 희망사업’ 배정에 우선권을 부여받아 산림행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순천시는 산림보전 및 휴양분야 등 5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대표 정원도시의 명성에 맞게 산림관련 4개과(산림과, 공원녹지과, 국가정원운영과, 정원산업과)의 협업으로 얻은 결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산림자원육성, 미세먼지 예방사업 등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재해예방, 신규사업 발굴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8년 대상에 이어 2019년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산림 및 도심권 내 녹화, 정원산업 발전 등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전했다.
순천시에서는 2020년에도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계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및 치유의 숲 조성, 도심형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