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순천시

[특집 포토뉴스] 부처님의 귀가 달리 큰 게 아닙니다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5-01-27 16:07:33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귀는 아주 컸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귀도 못지않게 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귀도 아주 컸지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귀는 또 어떻습니까. 굉장히 큽니다.

또 있습니다. 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입니다.

 

관상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아직 없습니다. 다만, 관상은 관상학을 학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의 통계에 의한 것일 뿐이며, 종교나 신앙과는 더더욱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관상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말은 하지만,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회적 현상을 모두 다 과학에 대입해서 설명할 수 없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토대 위의 관상학에서 귀가 큰 사람의 성격은 대부분 차분하고 긍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덕이 있고 자비롭다고도 말합니다.

 

종교적 입장이나 견해와 상관없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지혜와 덕이 매우 뛰어나 길이 우러러 본받을 만한 훌륭한 분을 聖人(성인)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이지요.

 

성인 성(聖)자는 ‘귀 이(耳)’자와 ‘드러날 정(呈)’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습니다. 성인이란 ‘귀가 드러나 있는 사람’ 즉, 귀가 열려있어 사람들의 모든 소리를 다 들어 주시는 분을 말합니다.

 

요즘 같이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의 덕목은 바로 ‘경청’입니다. 여러분들도 생물학적 귀와 상관없이 ‘경청’의 달인이 된다면 ‘큰 귀의 사람(성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시로 자신의 지역구 순천(갑)을 찾아 경청하는 민주당의 김문수 국회의원도 그러합니다.

 

그는 오늘 순천 아래장과 역전시장을 찾아 오고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 의원에게 요구하였습니다.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내쫒아 나라를 정상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자 “잘 알겠습니다. 윤석열 독재 반드시 물리치겠습니다.”, “나라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어떤 지지자는 순천역에서 김 의원에게 자신의 바람인 '순천대 의대유치' 염원을 글로 써서 전달하자, 이를 천천히 읽으며 경청한 그의 귀는 마치 聖人(성인)들의 큰 귀 못지않게 열려 있었습니다.

 

김 의원의 귀가 달리 큰 게 아니라는 게 여실히 증명된 날이었습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7504-9497
E-mail : j2jsj@naver.com(보도자료)
반응형 인터넷신문 플렛폼 지원: 061-725-8833
전남 광양시 중마1길21, 진아리채 ******* TEL : 010-7504-9497 / j2jsj@naver.com
상호 : 동부24 | 사업자등록번호 : 266-05-03048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11 | 발행일자 : 2024년 01월 15일
발행인 : 정*종 / 편집인 : 정*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종
Newsletter(Phone)
* 수집된 이메일 주소는 구독취소 시 즉시 삭제됩니다.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