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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새벽 현직 대통령 최초로 윤석열이 구속됐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다." 고 단오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의 결말은 준엄한 법적 처벌과 헌법적 파면 뿐임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늦기 전에 민생경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 김영록 페이스북에서 가져옴
김 지사는 "정부, 정치권 여야 모두 하루라도 빨리 민생추경부터 시작하라."며 "무너진 서민경제 골목 상권부터 중대기업까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정부에 추경을 해서 온누리상품권이 아닌 (골목상권에 더 도움이 되는)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촉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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