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 소재 ㈜현대제철이 지역 어려운 가정을 위해 명절맞이 후원물품을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대제철에서는 지역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햅쌀과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주민 134세대에는 10㎏의 햅쌀을, 550장의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28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현대제철에서는 한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 등 10회에 걸쳐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30세대에 매주 목요일마다 행복담은 도시락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채연석 해룡면장은 “지역업체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고 금번 명절에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포근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셔서 진정 감사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따뜻한 해룡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