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27일 ‘2019년 전남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축산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5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성과를 측정하는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학생승마체험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찾아가는 동물등록제 및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 지원 등 특수시책을 개발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복 동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을 육성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